던 프로토콜 시세 분석 및 전망과 내 생각

던 프로토콜 전망

 

던 프로토콜 전망

 

FTX 사태 이후 비트코인 호들러들이 확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온 체인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1,000개 이상 홀딩 중이었던 지갑들도 FTX 사태 이후 매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이 어딘지 알기 힘든 시점이기 때문에 현금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선택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도 지갑 보유량이 크게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 선택은 좋은 선택이었을지 아니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선택이 될지 궁금해지며 이번 글에서는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던 프로토콜 코인 시세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던 프로토콜 시세

던 프로토콜의 시세를 먼저 본 후 어떤 프로젝트인지 설명하면서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재 시세는 약 1060원 정도입니다. 지난 과거 차트를 보면 2021년 4월 경에 업비트에 상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 당시 상장 펌핑이 나오면서 약 2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12,000원까지 상승 후 현재까지 우하향 차트를 그리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DAWN 코인 차트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5500만 달러 정도로 코인마켓 캡 기준 360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던 프로토콜은 사실 업비트에 상장했다가 상장 폐지를 당했던 퍼스트 블러드(1ST) 코인의 리브랜딩 코인입니다. 상폐당한 코인이 리브랜딩 이후 다시 상장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리브랜딩뿐만 아니라 특이한 점은 업비트에서만 거래량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프로 비트 글로벌과 BKEX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긴 합니다만 거래량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흔히 말하는 김치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던 프로토콜의 시세는 이 정도로 살펴보도록 하고 이제 어떤 프로젝트인지 어떤 코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입장료, 아이템 구매, P2E 게임 보상 등으로 DAWN 코인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업비트에 상장했다가 상장 폐지되어 리브랜딩을 한 던 프로토콜

요즘 P2E 시장은 이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E-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이쪽에 관심이 있다면 던 프로토콜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E-스포츠 게임 대회를 독자적이면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개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경기 결과에 따른 보상을 빠르고 안전하게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사가 제공한 기존 API, OCR 기술 및 탈 중앙화 게임 호스팅 노드를 이용하여 대회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게임 시장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전망에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던 프로토콜이 이 자리를 잘 노려본다면 마찬가지로 전망이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던 프로토콜은 자체 월렛인 던 지갑도 개발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며 플랫폼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애용 중에 있습니다. 수많은 게임을 통해 게이머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을 만들어줌으로써 선두주자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되었지만 향후 타 블록체인까지 확장한다면 더 많은 사용자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이더리움 기반 어플들이 크게 성공하고 있긴 하지만 전송 속도, 수수료 문제 등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쉬운 부분은 아직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던 프로토콜은 폴리곤, BSC, 솔라나, 클레이튼 등으로 멀티 체인을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스테이 킹 기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생태계 확장이나 거버넌스 커뮤니티 활성화, 서비스 교환 수단 등으로 DAWN 코인 용도를 확장 가능하며 향후 게임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자체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면을 볼 때 던 프로토콜의 전망은 어떤지 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