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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미쳐보세요

by 밍밍구구구구 2025. 3. 31.

사랑의 시작

 

한 요양원에서 할아버지가 매일같이 찾아와 수첩을 꺼내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에게 사랑 이야기를 읽어주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놀이공원으로 친구와 놀러 간 노아 칼훈(라이언 고슬링)은 우연히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앨리 해밀턴(레이첼 맥아담스)입니다. 뭔가를 좋아하면 그것에 푹 빠져버리는 노아는 무모하다시피 앨리에게 고백을 합니다. 앨리의 거절에도 노아는 끈질기게 고백하였고 결국 그들은 만나게 됩니다. 자유롭지만 가진 것 하나 없는 목수 집안의 남자 노아와 재벌집 상속녀지만, 환경의 틀에 갇혀 지내는 여자 앨리입니다. 너무나 다른 환경에 있는 둘은 서로의 생각이 맞지 않아 자주 다퉜지만 서로에게 끌려 사랑에 빠졌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앨리의 아버지가 노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그를 모임에 초대하게 됩니다. 이 모임에 초대된 사람들은 모두 부자였는데 그들 앞에서 노아에게 무례한 질문과 행동을 하게 되면서 노아를 탐탁지 않아했습니다.

앨리가 마을을 떠나기 일주일 전, 노아와 앨리는 마을에 버려진 집으로 올라갑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이 집을 사서 수리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합니다. 앨리는 그 꿈에 나도 끼워달라고 말하며, 집에 하얀색 외벽, 파란색 문, 자신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개울이 보이는 방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둘은 그곳에서 사랑을 나누려던 순간 친구 핀이 앨리의 부모님이 앨리가 사라졌다면서 경찰까지 불렀다며 다급하게 노아를 찾게 됩니다. 급하게 집으로 간 앨리는 부모님과 싸우게 되는데 그 내용은 노아와 헤어지라는 내용이었고, 노아는 수준이 맞지 않는 앨리를 떠나려고 합니다. 앨리는 노아를 붙잡지만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헤어지게 됩니다.

 

아직 사랑하고 있어

 

다음날 아침 앨리는 떠나기 전 노아를 찾아가지만, 그곳에 없었고 대신 핀에게 노아를 사랑하고 미안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하고 떠납니다. 핀에게 얘기를 전해 들은 노아는 급히 앨리의 집으로 가보지만, 앨리는 이미 떠나고 없었습니다. 그 후 노아는 앨리에게 1년간 매일매일 편지를 쓰지만, 앨리의 엄마가 노아의 편지를 가로채 없애버립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답변이 오지 않자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애틀랜타로 가고 제2차 세계 대전을 위해 입대를 하게 되었고, 핀은 전투에서 죽게 됩니다. 앨리는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간호사가 됩니다. 그곳에서 론이라는 재력 있는 가문 출신의 장교가 그녀에게 노아가 했던 방식대로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앨리의 부모님도 론을 마음에 들어 해서 앨리는 론과 약혼도 하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노아는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노아의 아버지는 자신의 집을 판 돈을 노아에게 주면서 노아가 원했던 저택을 사게 됩니다. 그리고 노아는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찰스톤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론과 앨리가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노아는 집을 수리하면 앨리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집수리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집수리를 완성하고 집을 매물로 내놓았지만, 아무에게도 팔지 않았습니다. 앨리는 노아가 내놓은 집을 신문을 통해 확인하게 되고, 론에게 고향에 다녀오겠다고 합니다. 앨리는 노아를 찾아가서 대화도 하고 호숫가에서 보트를 타기도 합니다. 보트를 타다가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자 감정이 격해졌는지 앨리는 노아에게 왜 자신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냐고 말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1년간 매일 편지를 썼다고 폭로하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열정적인 키스를 나눕니다. 그렇게 노아와 앨리는 밤을 함께 보냅니다. 다음 날 아침 앨리는 노아의 집에 있는 화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거에 앨리가 말했던 화실을 그대로 만들어 놓은 노아에게 감동을 하게 됩니다. 근데 앨리의 엄마가 직접 찾아와 앨리에게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앨리는 엄마에게 노아를 정말 사랑했던 남자라고 말합니다. 엄마는 노아가 앨리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앨리에게 전해주며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말합니다. 앨리는 노아에게 찾아가서 론을 버릴 수는 없다며 말하지만, 결국 둘은 싸우게 됩니다. 싸우고 나서 편지 한 장을 읽어보게 되고, 앨리는 눈물을 흘리고 론을 만나러 갑니다. 론은 앨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앨리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하게 되고, 앨리는 그런 론을 뒤로한 채 노아의 집으로 되돌아갑니다.

 

영원한 사랑

 

다시 화면이 전환되며 현재 시점의 요양원으로 돌아옵니다. 노아와 앨리의 이야기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과거 이야기입니다. 앨리는 치매에 걸려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노아가 매일같이 찾아와서 과거에 적은 수첩을 읽어주면서 기억을 되살려 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노아는 심장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날 밤 노아가 그 수첩의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자 앨리의 기억이 잠시 돌아오지만, 금방 다시 잊어버리게 됩니다. 사실 노아가 매일 읽어주는 이야기는 앨리가 자신의 기억이 돌아올 수 있도록 노아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한 이야기입니다. 

노아는 심장 때문에 쓰러지게 되었다가 깨어나고 앨리를 찾아갑니다. 다행히 앨리는 기억이 돌아온 상태였고 둘은 침대에 누워 잠시 대화를 하다가 잠들었고 같은 시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고 눈물도 났습니다. 이 노트북이라는 영화를 보고 로맨스 영화의 매력이 빠져버렸고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과 로맨스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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