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상승을 바라보는 반도체주와 삼성전자 차트 분석

삼성전자 전망

 

삼성전자 전망

 

필자는 이웃님들께 12월 첫째 주까지 코스피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언급드리며 반도체의 경우 마지막 상승을 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금일 아침에는 조용한 움직임을 보여주다가 오후에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며 필자는 곧 하락이 다가오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금일은 MSCI 리밸런싱이 잡혀있었고 그에 따라 자금이 들어온 시기였습니다. 필자는 외국인들이 꼭 오후 들어 종가에 매수를 체결시키는 특성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이 연출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상승이라고 볼 수 있는 반도체주

앞으로 삼성전자를 보실 때 더욱 유의해서 보셔야 할 점은 이 주가가 종가에 약세로 끝나는지 강세로 끝나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필자가 큰 물량을 지니고 있는 투기자라면 팔라고 만들어준 판 위에서 팔 가능성도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불안한 것은 이런 움직임을 보인 것이 비단 삼성전자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나 카카오도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같은 의미로 박스권에 벗어나지 못하고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어 매물대를 돌파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중요한 것은 신호를 주시하는 일입니다. 크게는 필자가 알려드린 신호에 신경 쓰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수량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상승한 이유는 MSCI 리밸런싱이라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금일 코스피에 1조 원이 들어왔다고 앞으로 지속적인 상승을 바라보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사다가 한 번에 큰 금액을 매도한다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이는 고점에서 최대한 빨리 팔아야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이며 저점에서는 남은 유동성을 조정하는 것이 외국인밖에 없기에 이런 경우 코스피를 움직이기 쉽습니다. 언제나 투기적인 시각으로 그 속도와 흐름을 관찰하면 시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보입니다. 이런 사항들은 자세히 관찰하고 주의를 기울여야만 보이는 것이기에 일반인들은 잘 볼 수 없으며 배우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필자가 제시 리버모어의 시세표를 지속적으로 그려보라고 시키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이것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날 수밖에 없으며 시장을 바라보는 템포나 시각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번 시기에 필자가 이렇게 맞출 수 있는 이유와 근거는 지속적으로 적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필자는 하방을 바라보고 있으며 위, 아래 신호를 모두 신경 쓰면서 필자가 무언가를 몰라 틀릴 경우까지 생각하며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근래에 다시 숏 투기가 활발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숏 투기는 흐름이 확정되고 나서 하는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흘러갈 수도 있는 주가

만약 이번 시기에 코스피가 2019년과 같이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숏을 너무 일찍 잡지 말라고 조언드린 바 있습니다. 기회비용이 크게 발생하며 위아래로 흔들리는 동안 변동성에 의해 돈을 잃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연준이 다음 연도까지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하여 중간 기간이 뜰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의 2019년 시나리오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피가 위와 같이 움직인다면 분명 많은 투기자나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추세가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필자는 이번 주까지 상승을 보고 있으나 이런 근거들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다음 주의 방향성은 모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가 고점 부근이라고 판단하니 대형주는 미리 팔아두는 것입니다. 대형주 안에서도 1~2 종목은 분명 더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2018년 5월 SK하이닉스가 그랬듯 말입니다. 그러나 이는 필자가 알 수 없는 사항입니다. 이번 기회에 분명 느끼는 바가 있으신 이웃님들이 계실 겁니다. 증시는 미리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짧은 미래를 판단하며 그 대응책을 구상하고 극단의 신호를 잡아 자신의 리스크를 없애는 작업입니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변하는 증시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며 어느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알아야 합니다. 위와 같이 진행될 경우 삼성전자는 크게 상승하기 힘들기에 필자는 이번 주가 적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여기서 명심하셔야 할 부분은 필자가 근래에 또 잘 맞춘다고 하여 필자를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 된다고 언급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투자자나 투기자는 자신을 먼저 알고 자신에게 맞추어 매매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필자의 생각을 전하여도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고 판단하는 순간이 다르기에 필자와 다른 결론에 이르러 심리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으려고 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완벽하게 증시를 맞추려 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완벽하다는 것은 완벽함에서 멀어짐으로써 완성됩니다. 이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의 말들을 이해하셨다면 삼성전자는 앞으로 2019년과 같은 흐름이 나와도 큰 상승은 없을 것이며 만약 큰 상승이 나온다면 미국의 구글과 아마존이 같이 올라간다면 고려해야겠구나라고 생각이 가능하실 겁니다.